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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배고파하면…AI 탑재 웹캠

한 유튜버(Caleb Olson)가 아기가 배고파하는 걸 감지하는 AI 탑재 시스템을 개발했다. 물론 실제로는 아기가 울고 있다는 게 반드시 배고프다는 건 아니다. 그가 개발한 웹캠은 특정 표정이나 몸 움직임, 음식을 찾는 것처럼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거나 주먹을 입에 넣으려는 것 같은 행동을 인식한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배고픈지 알 수 없다. 젖꼭지가 입에서 벗어나거나 하품을 하는 등 다른 행동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동작마다 중요도에 따라 점수를 매겨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알람을 울리는 설정을 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100%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영상 속에서 개발자는 신생아 수유에 관해선 소아과 의사 조언을 우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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