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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니악도 블록체인 생태계 뛰어든다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지난 8월 13∼15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체인익스체인지(ChainXchange) 기간 중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는 자신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는 이유로 자신이 참여할 스타트업은 새로운 형태의 통화를 만드는 게 아니며 형태가 없거나 이유 없이 가치가 올라가는 그런 프로젝트도 아니라면서 이미 투자 사업도 진행 중이며 실적이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 아파트 건설 투자 같은 예를 들었다.

워즈니악은 블록체인이 가진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블록체인이 마치 인터넷이 처음 탄생한 그 때와 같다면서 블록체인이 가진 기술적 배경에 놀랐고 지금은 일부만 블록체인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도 인터넷 초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더리움을 이용한 ERC-20 같은 플랫폼과 애플스토어를 간접 비교해가며 모두 개인이 직접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면서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을 개인이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이더리움으로 직접 자신의 응용 프로그램 구축을 하는 수가 많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고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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