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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달러 투자 완료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이스라엘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타크웨어(StarkWare Industries)가 10월 29일(현지시간) 인텔캐피털과 세쿼이아 등으로부터 3,000만 달러(한화 342억 원대)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크웨어는 올해 설립된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개인 정보, 트랜잭션 처리량, 오프체인 계산 등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분야에서 개인 정보 보호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걸 목표로 한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코인베이스 공동 설립자가 만든 암호화폐 헤지펀드인 패러다임이 주도하고 아토미코, DCVC, 윙, 콘센시스, 코인베이스벤처스, 멀티코인캐피털, 콜라보레이티브펀드, 스칼라캐피털, 시맨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지난 5월 끝낸 600만 달러 시드 투자에 이은 것이다. 당시 투자자는 이더리움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 비트메인 등이 참여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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