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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올해 판매량 10% 감소 예상, 왜?

닌텐도는 2022년 닌텐도 스위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2,000만 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닌텐도가 직면한 공급 문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전 세계 누적 판매 대수는 2020년 2,883만 대, 2021년 2,300만 대였다. 2022년 2월 현재 닌텐도는 올해 닌텐도 스위치 판매 대수 예상을 2,400만 대에서 2,300만 대로 하향 수정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유를 반도체 등 공급 부족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과 물류 네트워크 혼란에 의해 닌텐도는 20202년 닌텐도 스위치 판매 대수 예상을 더 하향 조정해 2,000만 대로 정도로 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에 따르면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기타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 제조를 맡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쳐 한층 더 증폭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정보통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도시 봉쇄가 계속되면 닌텐도 스위치 판매 대수 예상은 2,000만 대를 밑돌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닌텐도 스위치 판매 대수 예상은 감소하고 있지만 닌텐도는 2022년 후반 대형 타이틀을 출시한다. 9월 9일 스플래툰3, 겨울에는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등이 등장해 모두 밀리언셀러가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반도체 부족 영향을 받는 건 닌텐도 뿐 아니라 반도체 대기업 인텔은 공급 부족이 2024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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