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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모바일 시장 성적 분석해보니…

모바일 시장조사기업인 센서타워가 2022년 1분기 모바일앱 순위를 발표했다. 전년 동기보다 의료계 앱이 102% 증가를 나타낸 장르별 성장률 외에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센서타워가 분야별 사용량 세계 최고 100개 앱을 분석한 분야별 성장률을 보면 의료계 앱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로 압도적이며 다음으로 내비게이션 24%, 여행 19%, 비즈니스 15%, 쇼핑 14%, 금융 13%, 교육 13% 순을 나타냈다. 의료계 앱 사용 증가는 코로나19 관련 앱 사용률이 급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과금이나 구독 등 앱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로 거의 비슷하다. 앱스토어는 5.8% 증가, 구글플레이는 8.5% 감소로 플랫폼에 따라 명암이 갈렸다. 앱당 매출 순위를 보면 종합 순위에선 2022년 1분기 1위는 틱톡이며 2위 유튜브, 3위 디즈니+, 7위 텐센트비디오, 8위 iQlYI, 9위 HBO 맥스 등 동영상 전달 서비스가 호조를 보였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순위에는 차이가 있지만 TOP10 자체는 거의 같다.

다운로드 수의 경우 2022년 1분기 스마트폰 앱 총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를 보였다. 플랫폼별로는 앱스토어 1.2% 증가, 구글플레이 11.1% 증가다. 앱당 다운로드 수 랭킹을 보면 1위는 매출 순위와 마찬가지로 틱톡이다. 틱톡에 이어 2위 인스타그램, 3위 페이스북, 4위 왓츠앱, 6위 텔레그램, 7위 스냅챗, 8윌 메신저 등 소셜 쪽이 순위를 독점했다. 소셜 앱 약진은 플랫폼마다 순위에서 마찬가지지만 앱스토어 순위에선 2위에 유튜브가 들어가거나 구글플레이 순위에선 틱톡이 3위를 차지하는 등 차이도 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앱스토어가 2.3% 감소를 보였고 구글플레이가 13.8% 줄어드는 등 모바일 게임 시장은 축소 경향을 보였다. 매출 순위를 보면 왕자영요, PUBG 모바일, 원신 등 중국 기업이 TOP3을 차지했다. 또 플랫폼마다 앱스토어에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구글플레이에는 포켓몬 고가 들어가 있다.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22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앱스토어는 증감이 없고 구글플레이는 2.5% 증가했다. 앱당 다운로드 수 순위에선 종합 1위는 가레나 프리 파이어(Garena Free Fire)가 1위, 이어 장애물을 회피하는 액션 게임인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 3위는 인기 퍼즐 게임인 머지 마스터(Merge Master) 순을 나타냈다. 구글플레이 순위는 종합 순위와 같지만 앱스토어엣선 2022년 초부터 화제를 일으킨 단어 게임 워들(Wordle)이 2위, 잉크를 섞어 같은 색을 만드는 컬러링 매치(Coloring Match)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21년 모바일앱 연간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에 2022년 1분기 결과는 성장 둔화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센서타워는 2021년 기록적 성장은 코로나19가 낳은 모바일앱 특수로 이번 분기 성장 둔화는 특수가 사라지면서 전 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성장 둔화를 정상화라고 표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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