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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CES 2022 직접 참여 취소 밝혀

아마존과 메타, 트위터 등이 CES 2022 직접 참가 취소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도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CES 2022 전시 출전을 삼가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구글에 앞서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개발 기업인 웨이모(Waymo) 역시 취소를 발표했고 인텔은 최소한 직원만으로 디지털 퍼스트로 이행한다고 밝혔다.

테크 기업이 현지 참가 취소를 연이어 발표하는 상황을 보면 2년 만에 열리는 현지 개최가 위태로워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CES 측은 2,200곳 이상이 직접 참가한다면 예정대로 개최를 진행할 계획이다.

CES 주최 측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오는 1월 5∼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강력한 안전 대책을 실시하는 한편 라스베이거스에 갈 수 없는 사람을 위한 디지털 액세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명이 업계를 모으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들에게 CES 매력을 디지털로 체험하게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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