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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외 생명체 발견되면…평가 척도 필요할까

지금까지 지구 외 생명체가 확실히 존재하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수많은 과학자가 지구 외 생명체는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 연구팀은 지구 외 생명체 존재를 추구하는 연구 틀을 미리 정해 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류는 지구 외 생명체 존재를 찾아내기 때문에 세대를 넘어 연구를 계속하고 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우주인은 존재하는 게 확정됐다고 확실히 정해지는 건 아니다. 지구 외 생명체 존재는 발견된 흔적에 대해 과학적 조사와 분석을 실시한 결과 드디어 조금씩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우주 과학에서 생명 발견 목적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다양하고 복잡하며 센세이셔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정보를 전할 것인지 상호 작용이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외계 생명체에 대한 연구는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사상 지구 외 생명체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주장은 많이 존재하지만 나중에 잘못이나 모호한 부분이 밝혀져 왔다. 연구팀은 발견된 흔적을 희미하게 하는 게 아니라 우선 흔적이 잘못되어 있는지 검증을 거듭해 나가는 자세가 과학적 프로세스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 지구 외 생명체를 드디어 찾아냈다는 소식은 인류에게 상당히 충격적인 것으로 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외계 생명체 존재를 나타내는 흔적을 입수하고 곧바로 보도하는 건 보도가 과학적 정확성 검증을 앞서게 되어 결과적으로 흔적이 잘못된 게 밝혀지면 일반인으로부터 과학 연구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따라서 연구팀은 지구 외 생명체 검출을 평가하는 CoLD(Confidence of Life Detection)라는 척도를 제안하고 있다. CoLD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기준에 비춰 지구 외 생명체 검출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척도다. 지구 외 생명체 존재 흔적이 되는 걸 표준화한 문맥으로 한 것으로 연구 커뮤니티나 연구를 추구하는 더 광범위한 단체가 검증, 해석을 실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 지구 외 생명체를 발견했다는 중대한 소식을 일반인에게 발표할 때까지의 과정을 더 신중하게 한다.

연구팀은 지구 외 생명체 검출이라는 어려운 노력 초기 단계에서 합리적인 기대치를 설정하고 길을 따라 점진적 단계에 가치를 주고 오류나 막힘이 과학적 프로세스 가운데 생산할 것임을 명확하게 해 일반인 신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일에 대한 결과에 이에 따른 놀라움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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