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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우주망원경, 12월 18일 드디어 발사한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오랫동안 연기를 거듭해온 제임스웹우주망원경 JWST를 드디어 2021년 12월 18일 발사된다고 밝혔다. 발사에 앞서 나사는 8월말 이 우주망원경 시험을 완료했다.

JWST는 지금부터 10년 전 발사를 준비했지만 개발 지연이나 문제 등으로 인해 2015년 이후 2018년 이후 2019년, 2020년으로 연기를 반복했다. 2021년 발사를 예정했지만 다시 연기를 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허블우주망원경 후속기로 알려져 있지만 사양을 보면 저주파 관측, 그 중에서도 중간적외선 관측에 중점을 둔 것으로 허블우주망원경에선 발견할 수 없던 우주 초기 은하까지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양이 JWST 개발에 대한 기술적 지연 원인 중 하나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이 우주망원경은 현재 캘리포니아 노스럽그루먼 시설에서 발사 예정지인 프랑스령 기아나로 갈 준비를 진행하고 포장 최종 단계에 있다고 한다. 발사는 유럽우주국 ESA가 제공하는 아리안5 로켓을 이용하며 우주망원경을 태양과 지구 사이 라그랑주 포인트 근처로 가져간다.

발사 후 JWST 예정 임무는 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종료된다. JWST는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제를 필요로 한다. 나사는 JWST 운용기간을 5년으로 밝히고 있지만 이는 보증기간과 같은 것으로 실제로는 추진제는 여유가 있어 10년간 궤도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한다. 물론 어떤 상황에서 추진제를 여분으로 소비해버린 경우 복구용도 있지만 당초 계획에서 10년 이상 늦게 나오는 만큼 예정 기간에 맞춰 운영을 종료할 생각은 나사 측에는 없을 것이다.

무사하게 운용으로 전환된다면 초기 우주에 관한 조사, 적외선을 이용한 관측에서 퍼스트 스타라는 빅뱅에서 2억 년 이후 빛나기 시작했다고 여겨지는 우주 1세대 항성 빛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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