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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컴퓨터 꿈꾸는 디피니티 ‘1억 달러 자금 조달’

디피니티(DIFINITY)가 8월 29일(현지시간)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와 블록체인에 중점 투자하는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 등으로부터 1억 달러(한화 1,112억 원대)가 넘는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금액은 1억 200만 프랑(1억 500만 달러)이다.

안드리센 호로위츠와 폴리체인 캐피털은 이미 크립토 투자 펀드인 a16z를 통해 디피니티에 지난 2월 6,1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디피니티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2억 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했다.

디피니티는 스위스와 미국에 본사를 둔 인터넷 컴퓨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 디피니티는 공용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호스팅하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안드리센 호로위츠는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에 1억 3,300만 달러 자금 조달 라운드에도 참여했고 7월에는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오아시스랩의 4,500만 달러 자금 조달 라운드에도 잇달아 참여했다.

참고로 지난 2017년 설립된 베이시스는 스테이블코인 그러니까 변동성이 낮은 암호화폐를 내세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을 중앙은행에 의한 자동 연산을 통해 안정적인 스테이블 코인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변동성이 커 불안정한 비트코인과는 반대인 안정성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8월 30일 바이낸스랩과 OKEx, 후오비캐피털,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주요 거래소 4곳이 투자에 참여, 360억 원 시드 투자를 한 테라 역시 스테이블코인을 내놓을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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