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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경매 올라온 첫 트윗…300만 달러에 낙찰됐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트윗이 아닌 대체성 토큰 NFT로 경매에 붙여져 결국 2021년 3월 22일 300만 달러에 낙찰됐다.

낙찰된 트윗은 트위터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잭 도시가 올린 것(just setting up my twttr )이다. 2021년 3월 5일 잭 도시는 이 트윗을 트윗 전문 경매 사이트(Valuables By Cent)에 NFT로 출품했다. NFT는 거래 기록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블록체인 방식을 이용해 소유권이 명확하게 되어 있는 디지털 자산이다.

2006년 3월 22일 잭 도시 트윗에는 트위터 서비스 시작 후 첫 트윗이자 이에 가치를 발견한 사람이 대거 경매에 참여했고 처음에는 1달러로 시작한 경매는 100달러, 1,000달러, 1만 달러로 점점 늘어나 결국 291만 5,835.47달러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암호화 자산 플랫폼 제공 기업인 브리지 오라클(Bridge Oracle) CEO인 시나 에스타비(sina Estavi)다. 그는 잭 도시 트윗에 대해 이는 단순한 트윗이 아니라면서 몇 년 뒤 사람들은 이 트윗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느낄 것이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잭 도시는 이 경매로 얻은 돈을 전액 빈곤자를 위해 기부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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