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민요 코로베이니키(Korobeiniki)만 들어도 바로 떠오르는 게임은 바로 테트리스다. 테트리스는 설명이 필요 없는 걸작 게임으로 꼽힌다. 위에서 떨어지는 블록을 조합해 쌓는 이 게임은 블록을 조합해 퍼즐처럼 여러 형태를 만들 수도 있다.
한 유튜버가 이런 테트리스 블록이 내려와 쌓이면서 시간을 알려주는 디지털 시계(WiFi-Tetris-Clock)를 직접 만들었다. 동영상은 대부분 어떻게 만드는지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이런 와이파이 테트리스 시계를 만든 사람은 브라이언 로(Brian Lough). 그는 ESP32 개발 보드에 타이니피코(TinyPICO)로 제어하며 외형은 2만원대 정도에 살 수 있는 62×32 도트 RGB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이용했다.
깃허브에 필요한 부품이나 코드를 올려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한 건 물론, 낙하 속도를 조절하거나 24시간 표시 변경도 다시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