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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암호화폐로 기부금 받는다

인터넷에서 발신자 추적을 어렵게 하는 익명 소프트웨어 토르(Tor. The Onion Router)가 암호화폐로 기부금을 요청하는 포털 사이트를 시작했다.

토르는 발신자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약어에서 보듯 마치 양파 껍질처럼 구불구불한 경로를 통해 추적하기 어렵게 해준다. 토르나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개인과 분산을 중요하게 여기는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른 한편으론 중국과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는 국가에선 토르를 금지하고 있다.

토르 측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대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모네로, 스텔라, 어거코인, 지캐시를 통해 기부를 받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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