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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량 늘었지만 수수료 떨어졌다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인 디아르(Diar)가 지난 2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거래 수수료가 2014년 이후 가장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고 한다. 2018년 기록적인 거래량을 보였음에도 수수료는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비트코인 보급을 위한 환경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아르에 따르면 비트코인 수수료 평균값은 2015년 이후 본 적이 없는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비트코인의 월간 거래량이 2018년 대부분 기간 동안 증가했음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디아르는 지난 1월 2018년 암호화폐 거래소가 기록적인 거래량을 보이면서 마무리됐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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