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SKYE)는 칼럼(CALLUM)이 발표한 오프로드도 주파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다. 타이어 형태 등을 보면 버기카 같은 모양새로 문아래 부분에도 유리가 있어 노면이 보이는 것도 재미를 주는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4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고속 충전 10분 지원, 완전 충전하면 274km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제로백도 4초가 걸리지 않는다. 4WD이며 특수 설계 섀시로 무게는 50:50 비율로 밸런스가 좋고 오프로드를 경쾌하게 달릴 수 있으며 전체 중량은 1,150kg 경량이다.
이 차량을 디자인한 이안 칼럼은 재규어와 애스턴마틴 출신으로 최소한 구성으로 운전하는 즐거움이나 기대를 넘는 사용 용이성을 맛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모델은 와인 레드 다이내믹(DYNAMIC) 모델이 온로드 타이어를, 은색인 캐퍼블(CAPABLE) 모델은 오프로드 타이어를 갖추고 있다. 아직은 콘셉트 모델이며 정식 발표는 2024년 봄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