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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나우, 加‧EU 일부서 최대 40% 인상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내에 있는 산업용 GPU를 이용해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 지포스나우(GeForce NOW)에 대해 운용비용 증가를 이유로 캐나다나 유럽 일부 지역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월정액 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 국가나 지역은 캐나다와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체코, 폴란드 외 유로 도입 지역이다. 이들 국가나 지역에선 지포스나우 등급(Priority, Ultimate) 월 요금이 최대 40% 오른다.

엔비디아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캐나다와 유럽에서의 운영비용이 증가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미국은 지포스나우 가격 조정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캐나다와 영국 등에서 지포스나우 인상은 11월 1일부터 실시되며 11월 1일 이전에 등록한 사용자, 11월 1일 이후 등록한 모든 사용자가 가격 인상 대상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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