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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엔진 가격 개정 계획중”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CEO는 영화나 TV, 자동차 등 비게임 개발자를 위해 언리얼 엔진 가격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정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투명성 관점에서 미리 간단하게 알려드리고 싶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게임 개발자 이외를 대상으로 한 언리얼엔진 라이선스 모델은 1시트=1라이선스라는 시트 기반 엔터프라이즈 모델로 이동한다고 한다. 원래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상업 프로젝트의 경우 에픽게임즈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를 유료로 이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위니 CEO는 2024년부터 비정상적으로 비싸거나 저렴하지 않고 포토샵 같은 구독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 개발자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무료 또는 로열티 모델을 기반으로 라이선스 수수료를 계속 지불할 수 있다. 스위니 CEO는 또 교육 관계자와 학생이 계속해서 언리얼 엔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상업 프로젝트에 최저 수익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정보는 에픽게임즈 이벤트인 언리얼 페스트(Unreal Fest)에서 발표된 것이다. 등단한 스위니 CEO는 2014년 5% 수익 분배 모델을 도입한 이후 자사는 로열티에 대해 한 유일한 논의라고는 로열티를 인하할 가능서엥 관한 뿐이었다며 지금까지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선 에픽게임즈가 모든 직원 16%를 해고한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위니 CEO는 이 점에 대해 재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걸 알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행동해야 했다고 밝혔다. 더구나 해고 영향을 받은 건 언리얼 엔진 엔지니어링팀 3%, 비즈니스와 영업, 마케팅팀이 30%였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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