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촬영하면 사진 A는 인물 얼굴이 꺾이고 사진 B는 얼굴이 찍혔지만 역광이어서 너무 어두워지는 등 베스트샷을 촬영할 수 없는 경우가 자주 있다. 구글과 코넬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AI인 리얼필(RealFill)을 이용하면 여러 실패 사진을 바탕으로 베스트샷을 나중에 만들 수 있다.
리얼필은 전신 이미지나 배경이 찍힌 사진 등에 포함되어 있다면 각각 요소를 바탕으로 베스트샷을 생성되고 있다. 역광은 아니지만 좁은 사진이나 광범위하게 찍은 역광인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어도 참고 이미지를 기반으로 광범위하고 역광이 아닌 사진을 생성할 수 있다. 리얼필에선 피사체 위치 관계 등도 다른 생성형 AI보다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리얼필 역시 손이 실제보다 짧아지거나 3차원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이미지가 생성되는 것, 잘못된 텍스트가 생성되는 문제 등이 존재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