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체 앱으로 주목받는 SNS인 블루스카이(Bluesky) iOS 앱과 안드로이드 앱을 합친 다운로드 수가 100만 회를 돌파했다. 블루스카이 앱 월 다운로드 수는 2023년 5월부터 줄었지만 7월에는 수가 크게 늘었다.
블루스카이는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단문이나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서비스로 올리는 내용이나 팔로우, 팔로어 정보 등을 유지한 채 다른 SNS로 옮길 수 있는 트위터에는 없는 특징도 갖추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업 데이터에이아이(data.ai)이 정리한 블루스카이 앱 다운로드 수를 보면 안드로이드 앱이 공개된 지난 4월 큰 성장을 기록했고 이후에는 월 다운로드 수는 감소했지만 7월 다운로드 수가 급증해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만 회를 넘어섰다.
블루스카이를 다운로드한 사용자 거주국 1위는 40%인 미국이며 이어 브라질 9.5%, 일본 8.5%, 태국 7.5%, 영국 4.6% 순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