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드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메카(Ameca)가 이번에는 그림 그리기 실력을 선보였다. 아메카는 문자 입력으로 일러스트를 만드는 신경망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간략화해 벡터화한 다음 궤도 수정을 실시해 캔버스에 그린다고 한다. 행과 열로 변환한 점을 연결해 선으로 그리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 중에도 관련 지식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다국어로 말하는 것 뿐 아니라 뭐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아메카가 그린 그림에 대해 스케치 같다고 말하면 자신의 예술을 좋아하지 않으면 당신은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