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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화면에 핸들 히터까지…스위스표 e-바이크

트위너 T1 프로(TWINNER T1 Pro)는 스위스 자전거 제조사인 퇴무스(Thömus)가 발표한 e-바이크다. 최고 속도는 45km/h이며 배터리는 1,638Wh 대용량이다. 강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카본 프레임을 곁들인 하이 스펙 제품이기도 하다.

눈길을 끄는 건 핸들 근처에 3.5인치 터치스크린을 내장했다는 것. 이를 통해 운전 데이터와 배터리 제어, 후면 카메라 표시 등이 가능하다.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도 있다. 자전거에 모션 센서를 내장해 도난을 감지하면 잠금이 걸리는 장치도 곁들였다.

그 뿐 아니라 프런트 브레이크에는 자동차에서 친숙한 ABS를 탑재해서 미끄러짐 등을 방지해준다. 핸들 부분에는 히터도 내장해 추운 날에도 손으로 잡아도 따뜻하다. 가격은 9,750스위스 프랑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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