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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난해 6월 이후 3만 달러 재진입

비트코인 가격이 4월 11일 지난 2022년 6월 이후 3만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암호화폐 시장 혼란과 경제 상황 침체로 인해 한때 2만 달러를 밑돌고 있었지만 다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ㅂ트코인은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인 6만 7,000달러를 돌파했지만 이후에는 암호화폐 시장 혼란과 경제 침체로 가격은 급락했고 2022년 6월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치보다 70% 이상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 침체는 계속되어 2022년 여름경부터 2023년 초까지는 2만 달러 미만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데 2023년 들어 단번에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해 3월 중순부터는 2만 8,000달러 정도로 추이했고 4월 11일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3만 달러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관련 투자 기업인 파라디엠 관계자는 3만 달러는 분명히 심리적 벽이라면서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미국 FF 금리가 앞으로 인하될 것이라는 투자자 예상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선 2023년 3월 실리콘밸리은행 등 대형 은행이 잇따라 파산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리 인상 중단을 강요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대형 은행 파산에 따른 영향이 금융 시장 전체에 퍼지는 가운데 일부 암호화폐 애호가는 기존 법정경제 전체가 붕괴될 위험이 있다며 암호화폐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 한 벤처캐피털리스트는 2023년 3월 오는 6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는데 100만 달러를 걸겠다고 올리는 등 향후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강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캐시백 특혜를 제공하는 기업인 롤리(Lolli)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한 명확한 이유는 보이지 않더라도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의 거친 시장 상황과 투자자 신뢰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비트코인은 소위 암호화폐 겨울에서 새로운 단계로 전환해 개인과 기관투자자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가격 뿐 아니라 가격 변동률을 나타내는 변동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변동성은 자료와 정치 동향 같은 이벤트에서 변하기 쉽고 유동성이 낮은 상품과 통화는 변동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변동성 저하 관련성을 볼 수 있어 최근에는 암호화폐 시장 혼란으로 인한 유동성 저하가 비트코인의 화려한 가치 상승을 추진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 유동성 저하에 따른 변동성 저하로 긍정적 금리 예측이 비트코인 가격 급상승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유동성이 낮아지면 시장이 대규모 움직임에 약해지지만 앞으로 경제 데이터가 예측 이하로 떨어지면 이런 움직임은 바뀔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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