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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생산된 아이폰 50%는 불합격?

애플은 다양한 위험 요인을 감안해 아이폰 생산 거점을 인도와 베트남으로 옮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 공장에서 생산된 아이폰 외장은 수율이 50%로 낮고 좀처럼 생산을 목표대로 진행하는 게 어렵다는 현실이 지적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선 타타그룹 산하 호수르(Hosur)가 아이폰 외장 제작을 실시하고 있지만 조립 파트너인 폭스콘에 보내지는 물건은 2분의 1에 그치고 있어 애플이 목표로 하는 불합격 제로에 근접하기 위한 공장 숙련도 향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한다.

이점에서 중국 공급업체는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불합격 제로에 상당히 가까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몇 주간이 걸리는 일이라도 다음날에는 끝내는 정도라고. 인도 기업가는 인도 공급업체가 중국에서 생산에 영향을 줄 만큼 생산량을 실현하려면 3년 정도는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아이폰 생산 거점을 인도로 이전시키는 계획은 중기적으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2027년까지 아이폰 50%가 인도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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