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10에서 강제 비활성화

지난해 6월 16일 지원이 중단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가 2023년 2월 14일 윈도10에서 완전히 비활성화됐다.

2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10 특정 버전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 완전히 비활성화된 것. 앞으로 사용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11로 시작하려고 하면 대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실행된다.

업데이트는 며칠에서 일주일에 걸쳐 순차 배포되기 때문에 아직 무효화되지 않은 사용자도 수시로 대상이 될 예정이다.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아이콘 같은 인터넷 익스플로러11 흔적은 2023년 6월 13일 예정된 윈도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삭제된다.

또 윈도 8.1과 7(Extended Security Updates), 10 중국 에디션 등은 대상에서 빠져 계속 지원이 계속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나 이 모드 동작에 필요한 MSHTML(Trident) 엔진도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