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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뉴스레터 서비스 레뷰 종료한다

트위터가 유무료 형태로 뉴스레터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인 레뷰(Revue)를 2023년 1월 18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트위터 수석 제품 매니저 마틴 퀴페(Martin de Kuijper)는 레뷰를 폐쇄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2023년 1월 18일 완전 종료하고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고 알렸다. 완료가 끝날 때까지 절차를 따르면 뉴스레터 구독자 목록, 과거 뉴스레터 분석 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레뷰에선 유료 뉴스레터도 게재할 수 있었지만 2022년 12월 20일 청구 종료를 하면 전체 구독 해제라는 설정이 이뤄진다.

레뷰는 원래 마틴 퀴페가 2015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2021년 1월 트위터에 인수됐다. 인수액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인수 전까지 레뷰가 조달한 자금은 40만 유로였다고 한다. 덧붙여 레뷰에선 트위터 전 CEO인 잭 도시가 사내 문서인 트위터 파일 노출에 대한 견해를 나타내 소셜미디어의 현재와 향후에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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