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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이파이…라즈베리파이3 모델A+

라즈베리파이3 모델A+(Raspberry Pi 3 Model A+)는 지난 11월 15일(현지시간) 라즈베리파이재단이 발표한 새로운 모델이다. 재단 측은 지난 3월 라즈베리파이3 모델B+를 내놓은 바 있지만 모델A 시리즈로는 2014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모델은 CPU를 모델B+와 마찬가지로 1.4GHz 쿼드코어 BCM2837B0로 바꿨고 무선 기능 역시 IEEE802.11ac와 블루투스 4.2를 지원한다. 또 USB와 온도 관리 기능 등 역시 개선했다. 외부 인터페이스는 기존처럼 HDMI 1.4 외에 3.5mm 잭을 더했고 USB 2.0과 40핀 GPIO 헤더, CSI 카메라 단자. DSI 디스플레이 단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곁들였다. 전원은 마이크로USB를 통해 5V, 2.5A를 이용한다. 본체 크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65×56×12mm다.

이 제품은 모델B+와 비교하면 램이 절반 수준이지만 그만큼 가격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또 무선랜과 블루투스 등을 지원해 사물인터넷 허브나 임베디드 앱에도 쓰기 쉬워졌다. 가격은 25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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