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아르노는 전 세계 2위 부자이자 루이비통 등 유명 브랜드로 알려진 LVMH CEO다. 개인 전용 제트기를 추적하는 트위터 계정(@laviodebernard)는 그가 프라이빗 제트기를 등록 해제했다고 밝혔고 이후 LVMH 그룹은 운영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프라이빗 제트기를 판매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물론 백만장자가 프라이빗 제트기 사용으로 인한 배기가스 문제는 아르노 CEO에 국한된 건 아니다. 트위터 계정(@I Fly Bernard)에선 최근 프랑스에서 도착한 프라이빗 제트기가 48시간 이상 비행에 의해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 203톤을 배출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일론 머스크 개인 전용기를 추적하는 트위터 계정(@ElonJet)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산호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차로 50분 거리를 일부러 8분간 비행기로 이동하고 있었다고 밝혀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