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발표한 핏비트

구글 산하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인 핏비트(Fitbit)가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인 인스파이어3(Inspire 3), 버사4(Versa 4), 센스2(Sense 2) 3종을 발표했다. 인스파이어3은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춘 엔트리 레벨 트래커로 9월 중순 출시되며 버사4와 센스2는 건강과 피트니스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워치로 9월 29일 출시된다.

인스파이어3은 보수, 소비 칼로리, 이동 거리 등 액티비티 외에 심박수와 심장 건강 상태, 피부 온도나 SpO2 측정에 의한 수면 질 등 건강 지표를 24시간 추적할 수 있는 피트니스 트래커다.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스톱워치와 알람 기능도 탑재했고 최대 50m 깊이 내수성을 갖췄고 배터리는 10일간 지속된다.

인스파이어3은 본체에서 벨트 부분을 빼고 교환할 수 있어 기분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본체 컬러는 블랙만 있으며 벨트는 3색 중 고를 수 있다.

버사4와 센스2는 모두 핏비트OS(Fitbit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다. 버사4는 피트니스 트래커 기능이, 센스2는 헬스 트래커 기능이 중심이다. 둘다 iOS나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되며 앱과 텍스트 알림, 알람 등 기능이 있다. 또 곧 구글맵과 구글 월렛 지원 예정도 발표한다. 배터리는 6일 이상으로 12분 충전하면 1일분 배터리를 충전하는 급속 충전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버사4는 피트니스 트래커 기능이 주이며 40개 이상 운동 모드를 선택해 피트니스 관리를 할 수 있다. 운동 모드에는 HIIT, 역도, 크로스핏, 댄스 등 새로운 모드도 추가되고 있다. 또 GPS를 내장하고 있어 장착한 채 밖으로 나가거나 유료 구독 플랜 핏비트 프리미엄(Fitbit Premium)에 등록해 1,000종류 이상 운동과 세션을 할 수 있다.

센스2는 헬스 트래커 기능이 주이며 새로운 바디 반응 센서를 탑재해 손목으로부터 피부 전기 활동 cEDA를 직접 추적해 심박수나 피부 온도 등 측정 기준도 포함해 잠재적 스트레스 징후를 확인해 준다. 또 특수 기술로 센스2 디스플레이 유리에 금속 전극을 직접 통합하는데 성공해 간단하면서 합리적인 외관을 실현하고 있다.

버사4와 센스2는 모두 벨트를 교환할 수 있다. 또 의류 브랜드(Brother Vellies) 디자인 가죽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준비되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