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채널 스토어를 2022년 가을 시작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어떤 서비스가 스토어에 포함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고 유튜브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논의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유튜브 시청자 중 상당수가 유튜브에 구글 계정과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있다. 현재 월 64.99달러로 계약할 수 있는 케이블채널 온라인 패키지인 유튜브TV(YouTubeTV)에선 HBO맥스 등 구독을 추가할 수 있다.
유튜브가 계획하고 있는 건 유튜브 앱상에서 복수 구독 서비스와 자유롭게 계약을 할 수 있는 채널 스토어라는 기능이다. 유튜브로 프로그램이나 영화 에고편을 무료로 시청하고 이 영상을 보고 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유튜브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채널 스토어는 유튜브 내에서 2020년부터 검토되고 있으며 1년 반 전부터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미 구글TV 앱 코드에서 50개 무료 채널을 채널 스토어에서 등록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유튜브 측은 유튜브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건강한 방법으로 파트너가 되는 서비스와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