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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비즈니스스쿨, 수업료 비트코인으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비즈니스 스쿨인 피난시아비즈니스스쿨(Financia Business School)이 비트코인을 이용한 수업료 지불을 허용했다고 한다. 비트코인 수업료 지불 허용 결정을 내린 이유는 외국인 유학생의 송금 비용 절감 등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암호화폐 결제는 프랑스 기술 기업인 코인캐피털(Coin Capital)과 협력해 실시하는 것이다. 피난시아비즈니스스쿨은 지난 2014년 설립된 MBA와 핀테크 등을 위한 비즈니스 스쿨. 이곳은 지금까지 수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받아들인 상태지만 이런 외국인 유학생 입장에선 입학금 지불 절차가 상당히 복잡한 게 문제였다고 한다. 이런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도입했고 이미 지금까지 학생 5명이 암호화폐로 수업료를 지불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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