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등 금융 기술에 주력하고 이는 중국은 올해 3분기까지 186건에 달하는 금융 행사가 열렸고 자금 조달액은 486억 위안(한화 7조 9,000억 원대)에 달했다고 한다. 이는 전 세계 자금 조달 규모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비중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에서 시드 라운드 등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중 가장 높은 자금을 받은 건 징동금융(JD Finance)의 130억 위안(한화 2조 1,200억 원대)이다. 이 자금은 IPO의 본격적인 투자 라운드에 해당하는 시리즈B에서 이뤄진 것. 블록체인 분야 자금 조달은 전체 중 34.5%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수로는 56건이다. 블록체인은 수많은 기업과 자본을 모으고 있지만 전체로 본다면 여전히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금융 관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 핀테크 기업 역시 상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대형 금융 기관 역시 클라우드컴퓨팅이나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