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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에이아이, 中 첫 상업 택시 라이선스 부여받았다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포니에이아이(Pony.ai 小馬智行)가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자동 운전 택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남사구에서 자동운전 택시 100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중국 광저우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면 기업은 중국이나 기타 국가에서 최소 24개월, 100만km 이상 자율주행을 실시하고 광저우시가 정하는 지구에서 20만km 시험 주행을 무사고로 실시하는 등 국가검사기관에 의해 정해진 엄격한 안전성과 다면적 차량 인증 시험에 합격할 필요가 있다. 포니에이아이는 이런 요구 사항과 기준을 충족했다며 자사를 중국에서 택시 라이선스를 취득한 처음이자 유이란 자율주행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선스를 따면서 포니에이아이는 자사가 전개하는 자율주행 택시 100대를 남사구 전역에서 2022년 5월부터 전개할 예정. 운행 시간은 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이며 요금은 광저우 표준 택시 요금을 기준으로 한다. 지금은 안전을 위해 인간 운전자가 동반하지만 회사 측은 단중기 목표로 완전 무인화를 예정하고 있다.

포니에이아이는 이미 베이징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운임 청구 허가를 취득하고 있기 때문에 포니에이아이는 자사를 현재 중국 2개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상업화 서비스를 승인받은 유일한 기업이라고 말한다. 포니에이아이는 앞으로 더 많은 도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임스 펜 포니에이아이 CEO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택시 면허를 취득한 자율주행 차량 회사라는 건 자사 기술력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능력의 증거라며 규모를 확대하고 광저우에서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고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업계 지표를 만들고 상업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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