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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증 환자 그대로 재현한 로봇 시뮬레이터

HAL S5301은 소아과 환자 로봇인 할(HAL) 어른 타입 뇌증 환자 시뮬레이터다. AI와 모터를 내장해 외상성 뇌손상이나 뇌졸중 환자 같은 움직임을 모방하고 의과생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이 로봇을 개발한 기업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고마드사이언티픽(Gaumard Scientific). AI가 인긴 지시를 이해하고 인간처럼 심장이 뛰고 폐로 호흡하고 혈관도 있어 청진이 가능하다. 초음파 검사기나 호흡기, 제세동기 등 인간용 의료기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HAL S5301 생체 기능은 UNI3일라는 독자 개발 소프트웨어로 관리된다. 설정은 상정한 병리에 따라 태블릿에서 손쉽게 바꿀 수 있고 복합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AI를 통해 대화를 할 때마다 똑똑해진다. 이 로봇은 올 봄에 출시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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