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북부에 위치한 강소성 쑤저우 시당국이 10억 위안(한화 1,616억 원대) 규모 블록체인 펀드를 설립한다.
시 당국은 블록체인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쑤저우 9조로 불리는 기업 장려책을 내놓는 한편 보조금도 풍족하다. 시 당국은 블록체인밸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쑤저우는 상하이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상하이 네오온톨로지, 비체인 등 유명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진행한 본거지인 상하이를 본받아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