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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직스, 버라이즌 손잡고 5G‧AR 체험 제공한다

소비자용 스마트 글라스인 뷰직스 블레이드(Vuzix Blade)를 개발한 뷰직스가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5G, 엣지컴퓨팅을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 제공을 위한 제휴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지만 뷰직스 경량 AR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해 스포츠 트레이닝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몰입감 있는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뷰직스와 버라이즌간 제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에는 5G를 활용해 버라이즌 산하 화상회의 서비스인 블루진스(Blue Jeans)를 뷰직스 스마트 글라스에 대응하게 하는 등 지금까지도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이번 제휴에선 주로 스포츠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NFL과 스타티움 등은 버라이즌 5G가 빠르게 정비된 장소인 만큼 이들 장소에서 5G를 이용한 팬 서비스, 예를 들어 보고 있는 선수명이나 특징 등이 표시되는 등에 활용될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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