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019년 사이버트럭 발표 연출용으로 준비했다가 출시 의욕까지 보이던 전동 ATV인 사이버쿼드(Cyberquad)를 미국 시장에서 사이즈를 축소한 키즈용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1,900달러다. 이 제품은 최고 속도 16km/h에 배터리 완전 충전 상태에서 24km까지 항속거리를 지원한다.
아이를 위한 제품이지만 풀 스틸 프레임에 쿠션 시트, 조정 가능한 서스펜션, LED까지 제대로 갖췄다. 사이버트럭처럼 다각형 디자인도 곁들였다. 오리지널 사이버쿼드는 사이버트럭 화물칸에 들어가는 크기지만 키즈용은 작은 벤으로도 운반할 수 있는 크기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