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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리프트, 美서 코로나19 백신접종 무료 셔틀 제공

2021년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 70%가 적어도 백신 1번을 접종하도록 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다양한 시책을 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로 배차 서비스인 리프트, 우버와 제휴해 누구나 무료로 백신 접종 장소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5월 11일자로 전국적인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 내에 있는 지역 대학을 백신 접종 장소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노력은 지역 전문대학과 약국을 연계해 주로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이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또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 추가 자금을 이용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리프트, 우버와 제휴한 새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제휴 프로그램은 리프트와 우버 앱을 이용해 가정에서 전국 8만 곳에 이르는 백신 접종 장소까지 무료 셔틀을 제공하는 것. 사용자는 앱에서 자택 근처 백신 접종 장소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간단한 지침에 따라 대기와 탑승만 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2주 안에 시작해 7월 4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미국에선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 몇 주간 백신 접종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가 코로나19 전염병을 탈출해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면 백신 접종률을 높일 필요가 있지만 수요 감소 경향은 장벽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 리프트와 우버를 통해 전국 8만 개 백신 접종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리프트와 우버에 따르면 이번 무료 교통편은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게 아니라고 한다. 한편 리프트와 우버는 전염병 영향으로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무료 셔틀로 기존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률 회복 외에도 새로운 사용자 확보를 기대한다고 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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