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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보인 1분기 스마트폰 출하대수, 1위는?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가 2021년 1분기 스마트폰 출하 대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4,700만 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보여줬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1분기 가장 출하량이 많았던 건 갤럭시 시리즈를 선보인 삼성전자로 출하대수는 7,650만 대. 전년 동기 출하 대수 5,960만 대와 비교하면 28%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29일 1분기 결산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65조 3,900억 원. 영업 이익은 9조 3,800억 원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매출이 증가했고 디지털 기기와 TV 수요도 견조해 전년 대비 수익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2분기에는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게 되어 스마트폰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애플 출하대수는 5,240만 대로 점유율은 15%다. 매출은 시리즈 최악이라는 아이폰12 미니 출하 대수는 예상을 하회했지만 아이폰11 수요도 증가해 아이폰 시리즈 전체 매출은 나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애플이 발표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같은 기간 아이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47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3위인 샤오미는 지금까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4,900만 대를 기록한 것. 오포는 3,760만 대, 비보는 3,600만 대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출하량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중국 스마트폰 최대 제조사 중 하나인 화웨이는 2020년 미국 시장에서 배제되면서 출하 대수는 7위인 1,860만 대로 감소했다.

또 저렴한 스마트폰으로 미주에서 일정 점유율을 기록하던 LG전자가 4월 스마트폰 시장 철수를 표명하면서 모토로라와 노키아, ZTE 같은 업체가 출하량을 늘릴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카날리스 측은 코로나19 유행은 여전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지만 이미 주요 병목 현상은 없다면서 칩셋 등 주요 부품 공급이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분기 스마트폰 출하를 막을 것이며 따라서 제조사가 글로벌 브랜드마다 지역 전략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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