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4월 19일(현지시간)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계정을 위한 구글 캘린더와 G메일과 마찬가지로 사이드 패널(quick access side panel)에서 구글 지도를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사이드 패널은 구글킵(Google Keep)이나 할 일(ToDo) 목록 같은 브라우저 탭을 전환하지 않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위젯 기능. 구글 지도 표시 내용은 일반 구글 계정에선 2020년 가을 무렵부터 이용 가능해졌지만 드디어 구글 워크스페이스 게정에 추가되는 것.
구글 지도를 표시 가능하게 되면서 캘린더 일정을 고려할 때 방문 장소와 이동 시간도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확인 가능해진다. 이 기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G스위트 베이직, G스위트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플랜을 선택하면 5월 3일부터 단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