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가 스타워즈 DLC를 출시했다. 1부에서 최신 시리즈인 만달로리안까지 12개 행성과 명장면을 재현한 세계를 뒤섞은 36개 캐릭터 분량 스킨, 아이템이나 블록을 스타워즈 세계에 대체한 텍스처 팩, 효과음을 포함한 본격적인 DLC인 것.
포함된 스킨은 루크 스카이워커 3종, 다스베이더, 황제까지 25개에 이른다. 그 뿐 아니라 디즈니+ 신작 시리즈인 만달로리안 주인공 2종을 비롯한 11종도 담았다. 마인크래프트에선 공식 스타워즈 스킨팩이 여럿 출시됐지만 이번 스타워즈 DLC는 고해상도 버전, 만달로리안까지 재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세계는 모래행성 타투인에서 얼음행성, 데스스타까지 12개 행성과 장소를 재현했고 광활한 세계 속에서 테마파크와 디오라마로 배치되어 있으며 산으로 둘러싸인 영역에서 벗어나면 허공에서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공화국군 대함대가 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