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애플, 올 여름 인턴 1천명 이상 대면·온라인 채용한다

애플이 올 여름 대면 온라인을 결합해 인턴으로 1,000명 이상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과 트위터,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온라인 등 실제 현장에 오지 않는 방법을 마련 중이며 이 중 애플은 온라인과 대면 인터십을 함께 진행해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것.

애플은 또 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다른 모든 직원과 같은 예방 조치를 인턴에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물론 애플은 지난 3월초 전 세계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가능하면 재택근무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대면 그러니까 현장에서의 인턴은 어떻게 될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세균 등을 철저하게 제거하는 청결 관리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방편을 고민할지도 모른다.

또 애플이 밝힌 1,000명 이상이 많다는 느낌을 주지만 전년도와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또 요즘 기업이 인턴 일부 혹은 전부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지만 여기에는 온라인 체험과 채용 도구로 얼마나 의미있는지 증명하는 문제가 남을 수 있다. 공용 기업 입장에서 완전히 온라인으로 수행하는 일 외에 대면 네트워킹과 소셜 이벤트를 원격에서 효과적으로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