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크러셔의 점심(Keyboard crasher’s lunch)이라는 스톱모션 영상은 키보드를 실제로 잘라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소리와 작업을 절묘하게 배치해 마치 ASMR 영상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문서를 열고 뭔가 타이핑을 하다가 갑자기 양손으로 키보드를 친다. 칼을 꺼내 마치 토스트를 가르듯 가볍게 키보드를 잘라내고 토스트처럼 만든다. 자른 키보드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케이블을 두고 마가린 같은 걸 키보드 전체에 펴서 바른다. 마우스 패드도 마찬가지로 칼로 자르고 껍질을 까면 계란 노른자 같은 게 나온다. 잘 섞어서 스크램블을 만든 다음 키보드를 샌드위치로 만든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