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6월 15일 대만에서 2번째 매장인 애플스토어 애플 신이(Xinyi) A13점을 열었다.
이곳이 위치한 신이 지역은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백화점 등이 있는 곳에 문을 여는 이 애플스토어는 2층짜리에 단면 유리를 둘러 건물 자체가 전시장 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취했다.
애플스토어는 전 세계 25개국에 문을 열고 있는 상태. 애플 신이 A13점 역시 다른 매장과 마찬가지로 애플 제품 판매 뿐 아니라 애플 제품 전문가의 지니어스 지원을 하며 사용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도 실시한다.
Welcome to Apple Xinyi A13 大家作伙來! Thank you to everyone who joined the celebration for this stunning new store in the heart of Taipei. pic.twitter.com/ump0WtKvXB
— Tim Cook (@tim_cook) June 15, 2019
대만에 문을 연 애플스토어 1호점은 2년 전 타이베이 101 내부에 있다. 하지만 이번 매장은 대만에선 처음으로 자체 건물에 위치하게 됐다. 15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 맞춰 애플 CEO인 팀 쿡이 트윗을 통해 참가자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