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iOS용 액셀에 그림으로부터 데이터 삽입(Insert Data from Picture) 기능을 추가했다.
사내에서는 액셀 파일을 주고 받아도 외부에서 받은 자료는 종이 기반인 경우가 많다. 이 기능은 이런 종이 문서를 순식간에 디지털화해줄 수 있다. 종이 문서를 촬영하기만 하면 테이블 형식으로 변환, 액셀 시트를 생성해주는 것이다. 예산안이나 청구서, 일정 같은 것도 순식간에 디지털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용 액셀에는 이미 도입되어 있는 것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기능은 문자나 레이아웃 인식에 머신러닝을 이용한다고 한다.
iOS 버전 액셀은 안드로이드용과 마찬가지로 21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문서화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