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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소형 흑백 게임기’

플레이데이트(Playdate)는 맥이나 iOS용 앱을 제작하는 기업인 패닉(Panic)이 선보인 휴대용 게임기다. 이 제품은 시선을 끄는 노란색 본체에 흑백 액정을 곁들이는 한편 화살표 키와 A, B 버튼을 갖췄다.

흑백 화면이라는 점도 재미있지만 더 눈길을 끄는 건 핸들이 있다는 것. 핸들이 왜 있어야 할지 궁금할 수도 있지만 물리적 특수 효과를 주는 이 같은 장치에선 아날로그식 향수, 낭만을 느낄 수도 있다. 기능 소개 자체에는 단순한 즐거움을 주는 기능이라고만 설명이 되어 있다.

이 제품은 시즌1으로 12개 게임 타이틀을 매주 1개씩 내놓게 된다. 어느 날 아침이면 갑자기 게임이 배송되는 것. 게임 내용만 즐겁게 한다는 게 아니라 게임을 만나는 방식도 색다른 경험을 통해 이뤄지도록 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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