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인 데이터라이트가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많은 국가 순위를 발표했다.
데이터라이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100개 트래픽을 통해 이번 순위를 만들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이 1위, 일본 2위, 우리나라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러시아, 브라질, 독일, 베트남, 터키, 캐나다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터라이트는 또 뜻밖의 국가로 터키와 우크라이나, 멕시코를 올렸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자국 법정통화의 변동성이 높고 법정통화에 대한 신뢰도가 희미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해 터키 통화인 리라가 달러에 대해 과거 최저가를 기록한 데 이어 터키 내 암호화폐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