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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新스포츠 ‘스피드게이트’

스피드게이트(Speedgate)는 디자인 에이전시 AKQA가 AI를 이용해 만들어낸 새로운 스포츠다. 기존 스포츠라고 하면 대부분 발상지에서 생긴 전통 행사 등 문화를 뿌리로 삼는 게 많지만 스피드게이트는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스포츠인 것.

스피드게이트는 처음으로 AI를 이용해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 경기는 6인이 전용공을 이용하며 공이 없으면 럭비 연습공을 쓴다. 필드는 축구장 같은 곳에 서클 같은 원형 3개를 배치한다. 여기에는 럭비 골 같은 문이 서있다.

선수는 중앙 게이트를 통과하는 공을 걷어 올려 플레이를 시작하고 상대방 목표를 깨면 점수 2점을 얻는다. 또 골 뒤쪽에서 걷어차 돌려 반대 방향으로 통과시키면 1점을 얻는다. 센터 서클에 사람은 들어갈 수 업승며 공을 3초 이상 유지해서도 안 된다. 차례대로 경로를 지나가야 한다.

스피드게이트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세세한 규칙을 볼 수 있다. AKQA 측은 오레곤 스포츠 협회와 스피드게이트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으면 여름 무렵에는 지역 리그를 설립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AKQA는 기존 400종류에 달하는 스포츠 정보를 신경망에 넣고 스피드게이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럭비나 축구, 농구 등을 섞어 혼합한 것 같은 스포츠가 탄생한 것이다.

스피드게이트가 기존 메이저 스포츠 판도를 바꿀 수준은 물론 아니다. 하지만 AI가 본격적이면서도 모순되지 않는 규칙을 지닌 스포츠를 만들 수 있다는 예제가 됐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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