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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中 스마트폰 판매량 “전년대비 42% 성장”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조사회사 IDC와 카날리스(Canalys)가 각각 발표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전 분기에 이어 비보(vivo)가 지켰으며 2위는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IDC에 따르면 화웨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고 한다.

IDC 조사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보면 1위는 18.6% 점유율을 기록한 비보다. 그 뒤를 애플(15.6%), 화웨이(15.3%), 샤오미)14.8%), 아너(Honor. 14.6%)가 1% 차이 안에서 경쟁하고 있다. 판매량 전년 대비 성장률은 전체적으로 3.2% 증가했다. 그 중 화웨이가 전년 대비 42% 증가로 큰 성장을 보였고 비보가 전년 대비 21.5% 증가, 샤오미가 12.8% 증가로 뒤를 이은 반면 애플은 0.3% 감소로 고전하고 있으며 아너는 22.5% 감소로 크게 하락했다.

IDC는 화웨이가 2024년 9월 발표한 세계 첫 삼중 폴더블 스마트폰인 화웨이 메이트 XT(HUAWEI Mate XT)에 대해 폴더블 단말기 시장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록했다.

폴더블 단말기 부문에서는 아너도 매직 V 플립(Magic V Flip)과 매직 V3를 출시하며 폴더블 단말기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카날리스 조사에서도 1위는 비보(점유율 19%)다. 이하 순위는 IDC와는 조금 차이가 있으며 2위가 화웨이(16%), 3위가 아너(15%), 4위가 샤오미(15%), 5위가 애플(14%)이다. 또 화웨이 성장률은 24%로 비보 25%보다 1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애플은 6% 감소를 보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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