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Grand Theft Auto VI) 트레일러 영상 첫 편이 12월 5일 공개됐다. 트레일러에는 스토리 일부라고 생각되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인공이 남녀 콤비일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영상 속에는 우울한 표정을 한 여성이 등장하며 루시아라고 불린다. 루시아와 남성 캐릭터가 차로 폭주하는 장면도 나온다. VICE라는 거대한 간판도 등장해 과거작으로 등장한 바이스시티가 이번 작품 무대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에는 또 탈것도 다수 등장한다. 화려하게 드리프트 주행을 하는 자동차, 오토바이, 보트나 호버크래프트 등 다양한 탈것을 조작할 수 있다.
GTA6는 2025년 출시 예정. GTA6 개발은 2022년 2월 발표되고 있었지만 이후 2022년 9월에는 해킹에 의해 개발 데이터가 유출됐다. 더구나 올해 12월 2일 경에는 록스타게임즈 직원 아들로 여겨지는 인물에 의해 맵 일부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당초 12월 5일 23시 공개 예정이었지만 개발원인 록스타게임즈는 유출 발생에 따라 트레일러를 앞당겨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