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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처럼 수상 폭주하는 제트스키

제트카(JETCAR)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스포츠카를 빼닮은 제트스키다. 미국해안경비대 규격을 만족하고 바다나 호수에서도 자동차처럼 운전할 수 있다.

차종은 2종으로 로드마스터 외형은 콜벳 스팅레이, 위도메이커는 맥라렌 P1을 의식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2인승이다. 최고 속도는 96.5km/h이며 마음껏 드리프트도 즐길 수 있다. 본체 전체 길이는 4,300mm이며 높이는 1,200mm, 무게는 540kg이다.

외형은 자동차지만 당연히 수상 전용이기 때문에 지상에선 트레일러에 실어서 견인하게 된다. 개인이 소유하려면 트레일러도 갖춰야 하며 주차 공간도 필요하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 3만 9,000달러라고 한다. 캘리포니아 바닷가에서 대여한다면 1시간당 350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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