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제너레이티브 AI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제너레이티브 AI는 인텔 슈퍼컴퓨터인 오로라(Aurora)를 이용해 개발할 예정이며 파라미터 수는 1조에 달한다고 한다.
인텔은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와 협력해 슈퍼컴퓨터인 오로라를 개발하고 있다. 5월 23일 인텔은 이 오로라에 대한 CPU와 GPU 납품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오로라에는 인텔 CPU만 2만 1,248개, 인텔 GPU가 6만 3,744개 탑재되어 있으며 처리 성능은 경이로운 2EFLOPS에 이른다. 이런 압도적인 처리 성능을 자랑하는 오로라를 활용해 인텔은 파라미터 수 1조에 이르는 제너레이티브 AI 개발에 임하고 있다. 개발 중인 제너레이티브 AI는 생물학, 물리학, 화학, 의학 같은 과학 분야 텍스트를 이용해 학습되고 있으며 암의 생물학적 과정 특정, 창약 보조 등 과학 용도에 사용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